“강인이형, 저도 올여름에 떠납니다” HERE WE GO 단독 보도…재계약 않기로 결단 내리고 이적 추진→EPL행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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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ola
지난 시즌까지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한솥밥을 먹었던 브래들리 바르콜라(23·파리 생제르맹·PSG)가 이적을 추진 중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바르콜라는 PSG와 새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 이 결정은 이미 몇 주 전에 내려졌다”며 “이번 여름 바르콜라는 이적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의향이 있다. 이미 새로운 팀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바르콜라가 PSG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떠나려는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그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해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 엔리케 감독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중요한 일정이 있거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와 같은 큰 경기 때마다 우스만 뎀벨레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를 중용했다. 바르콜라는 그다음 순위였다.
이런 바르콜라는 현재 리버풀과 아스널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측면 보강이 절실한 리버풀이 적극적이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리버풀이 현재 바르콜라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현재 영입을 위해 접촉하면서 거래를 추진 중이다.
바르콜라도 지난여름부터 꾸준히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 리버풀행을 우선시하고 있다. 때문에 구단 간 이적료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바르콜라의 리버풀행은 유력하다. 다만 문제는 이적료다. PSG는 아직 계약기간이 2년 남은 데다, 바르콜라의 나이와 잠재력, 최근 활약상 등을 고려해 이적료로 최소 9000만 유로(약 1496억 원)를 책정한 상태다.
프랑스 출신의 바르콜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현란한 발기술을 자랑하는 다용도 공격자원이다. 측면은 물론, 최전방에서도 뛸 수 있다. 여기다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고,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췄다. 지난 2020년 올림피크 리옹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2023년부터 PSG 유니폼을 입고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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