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선수 고른 활약' 삼성생명, 우리은행에 접전 끝 승리... 우리은행 전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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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리뷰] '선수 고른 활약' 삼성생명, 우리은행에 접전 끝 승리... 우리은행 전 시즌 '첫 승'

삼성생명이 우리은행 전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5일 아신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김단비, 변하정이 분전한 아산 우리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70-6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우리은행은 15패(18승)째를 당하며 2위를 유지했고, 삼성생명은 12승 12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을 맞췄다. 순위는 그대로 3위를 기록했다. 

1쿼터, 삼성생명 16-13 우리은행 : 탐색전 흐름, 역전 성공하는 삼성생명

우리은행은 박혜진, 나윤정, 이명관, 변하정, 김단비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삼성생명은 이주연, 키아나 스미스, 양지원, 이해란, 배혜윤이 선발로 나섰다.

초반 공격 흐름은 답답했다. 2분 동안 합계 득점 4점에 그쳤다. 이후우리은행이 변하정 커트 인과 김단비 골밑슛으로 7-4로 앞섰다. 삼성생명은 계속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우리은행은 5분에 다다를 때 김단비 풋백으로 한 걸음 더 달아났다. 5분이 지날 때 9-4, 우리은행이 5점을 앞서 있었다.

5분을 넘어서 삼성생명이 추격했다. 4점을 연거푸 만들었고, 1분을 넘게 실점을 차단해 8-9,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후 우리은행이 김단비, 박혜진 돌파로 득점에 성공, 주춤했던 득점 흐름을 살려냈다. 종료 2분 36초를 남겨두고 삼성생명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역전을 만들었다. 실점을 차단한 삼성생명은 이해란, 이주연 등이 득점을 만들면서 16-13으로 앞섰다. 삼성생명이 3점을 앞섰다.

2쿼터, 우리은행 34-28 삼성생명 : 김단비 '위력' 우리은행 

삼성생명이 치밀한 수비에 더해진 쫀쫀한 공격으로 20-13으로 앞섰다. 우리은행은 4분이 넘는 동안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김단비 돌파가 신호탄이었고, 5분이 지날 때 터진 나윤장 딥 쓰리로 20-20 동점을 만드는 우리은행이었다.

우리은행이 한발짝 앞섰다. 계속 성공적인 수비를 전개했고, 김단비 등 득점으로 25-20으로 앞섰다. 삼성생명은 좀처럼 공격에서 아쉬움을 털어내지 못했다.

이후 삼성생명이 접근전과 함께 접전을 만들었다. 우리은행은 집중력이 떨어지며 추격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우리은행이 김단비 돌파에 더해진 변하정 3점으로 34-28, 다시 6점을 앞섰다. 그걸로 끝이었다.  



3쿼터, 삼성생명 50-48 우리은행 : 추격과 역전, 2점 앞서는 삼성생명

양 팀은 간간히 점수를 주고 받았다. 3분이 지날 때 우리은행이 김단비 3점으로 39-32, 7점을 앞섰다. 삼성생명이 한 발짝 따라붙었다. 다시 우리은행이 김단비 자유투로 한 숨을 돌려갔다. 삼성생명이 추격전을 이어갔다. 신이슬이 3점과 속공으로 점수를 추가, 43-43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경기는 계속 접전으로 흘러갔다. 양 팀은 접전을 놓치지 않았다. 경기 종료 20여 초를 남겨두고 이주연이 3점을 터트린 삼성생명이 50-48로 앞섰다. 우리은행 마지막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다. 삼성생명이 2점을 앞섰다.

4쿼터, 삼성생명 59-59 우리은행 : 아쉬웠던 마지막 순간,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전의 초반이었다. 삼성생명이 이해란 골밑슛으로 한 발짝 달아났고, 우리은행이 바로 터진 박혜진 3점으로 51-52로 좁혀갔다. 이후 두 차례 공격 실패를 주고 받았고, 3분에 다다를 때 우리은행이 나윤정 3점으로 54-52로 앞섰다.

이후 우리은행이 김단비 점퍼로 한 발짝 달아났다. 삼성생명 공격은 멈춰 있었다. 4분 20초가 지날 때 우리은행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양 팀 모두 쉽게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서로의 수비에 강도가 강했다. 계속 우리은행 4점을 앞서 있었다.

종료 3분 40초를 남겨두고 삼성생명이 스미스 자유투로 한 발짝 따라붙었다. 가뭄 속에 만들어진 귀중한 득점이었다. 이후 1분이 넘게 점수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종료 2분 21초 전 부진했던 이명관이 3점을 터트렸다. 우리은행이 59-54로 앞섰다.

삼성생명이 바로 추격했다. 강유림 자유투에 이은 스미스 3점이 터졌다. 점수는 59-59 동점이 되었다.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승부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연장전, 삼성생명 70-61 우리은행 : 체력전 승리 삼성생명, 우리은행 전 연패 탈출

삼성생명이 선취점을 만들었다. 우리은행 공격은 연거푸 실패로 돌아갔다. 3분에 다다를 때 변하정이 골을 성공시켰다. 다시 61-61, 동점이 되었다. 삼성생명이 스미스 3점으로 응수했다. 빠르게 리드를 가져가는 삼성생명이었다. 신이슬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삼성생명은 순식 간에 67-61, 6점을 앞섰다.  

변화는 없었다. 삼성생명이 우리은행 전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추가점을 만들지 못한 채 시즌 첫 패를 당해야 했다. 
 

사진 제공 = WKBL
 


[BK 리뷰] '선수 고른 활약' 삼성생명, 우리은행에 접전 끝 승리... 우리은행 전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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