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수, K리그 통산 100경기 달성... “은사와 아버지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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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의 수비수 변준수가 프로 무대 100경기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달성했다.
변준수는 지난 5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그는 “어느덧 100경기를 뛰게 됐는데,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치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변준수는 100경기 달성의 기쁨을 은사들과 가족에게 돌렸다. 그는 “먼저 김천상무에서 믿고 기회를 주신 주승진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축구를 향한 제 인생의 방향을 바꿔주신 이정효 감독님께도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성장 뒤에는 든든한 조력자인 아버지의 존재도 있었다. 아버지의 권유로 축구를 시작한 변준수는 “경기에 나서지 못해 힘들었던 시기에 아버지가 멘털 코칭을 해주시며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지금의 제가 있게 된 것은 아버지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김천상무에서 군인으로서의 의무와 프로 선수로서의 꿈을 병행하고 있는 변준수는,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도 개인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그는 “부대 일과와 팀 훈련을 마친 뒤에도 웨이트와 코어 운동에 집중하며 피지컬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A대표팀에 발탁됐던 변준수는 월드컵 무대를 밟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그는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대표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수가 되고 싶다”며 재승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변준수는 “아직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아쉽지만, 팬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된다”며 “앞으로 팬들께 재미있고 승리하는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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